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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

제 20대 대통령 재외선거 국외부재자 신고 하는법

by _재이 2021. 10. 20.

2022년 3월 9일
제 20대 대통령 선거가 실시된다.

 

해외 체류/거주로
국내에서 투표를 하지 못하는 경우,
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
재외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.

 

다만 재외선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
선거일 60일 전인 2022년 1월 8일까지
반드시 국외부재자/재외선거인 신고, 등록 신청을 해야 한다.

 

국외부재자/재외선거인 신고, 등록 신청은
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.
https://ova.nec.go.kr/cmn/main.do

 

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·등록신청 시스템

외국에서도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나의 한표, 아직 안하셨다면 지금 바로 등록 신청하세요! 외국에서도 꼭 챙겨야 할 소중한 나의 한표, 아직 안하셨다면 지금 바로 신고·등록신청하세요!

ova.nec.go.kr

 

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
국외부재자 신고대상
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대상
나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.

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
해외 체류 기간, 나이와 상관없이
국내 주민등록 여부에 따라 분류된다. 

주민등록이 되어 있다면 국외부재자에
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다면 재외선거인에 해당된다.


국외부재자/재외선거인 신고, 등록 신청하는 방법

우선 국외부재자/재외선거인 신고, 등록신청 바로가기를 클릭한다.
(위 사진에서 빨간 박스)

 

1. 주민등록번호 유무 확인

해당 사항에 체크한다.

 

2. 전자우편 주소 유효성 검증

이메일 주소, 자동입력방지문자를 입력한 후 검증하기를 누른다.

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
위와 같은 메일이 도착하기까지 5초도 안 걸렸다.
(만약 메일이 오지 않는다면 스팸메일함 확인!)

여기서 전자우편 주소 인증하기를 클릭하면
3단계 창이 열린다.

 

3. 신고서, 등록신청서 작성

성명, 여권번호, 주민등록번호, 주민등록상 주소를 입력한다.

나는 독일에 거주하기 때문에 구주(유럽)-독일-프랑크푸르트총영사를 선택했다.

독일의 경우 접수공관 선택 시에
본인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공관을 고르면 된다.

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 Hessen, Baden-Wuerttemberg, Bayern
독일대사관 Berlin, Brandenburg,  Sachsen-Anhalt,  Sachsen, Mecklenburg-Vorpommern
본분관 Nordrhein-Westfalen, Rheinland-Pfalz, Saarland
함부르크 총영사관 Hamburg, Bremen, Niedersachsen, Schleswig-Holstein

거류국 입력 부분은 상황에 따라 접수공관을 거소로 신고할 수 있다.

여기서 만약 본인의 독일 주소에
ä, ü, ö, ß가 포함된다면
ä 는 ae
ü 는 ue
ö 는 oe
ß 는 ss로 입력해야 한다.

 

이렇게 작성을 모두 마친 뒤
국외부재자 신고 완료 버튼을 누르면 
아래와 같은 창이 뜬다.

 

4. 접수증

접수 완료 1-3일 이내에
접수증이 메일로 온다고 하는데,
나는 접수 당일 반나절도 지나지 않아
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으로부터 답신을 받았다.

다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 들어가서
신고, 등록신청 결과조회 하면
아래와 같이
처리상태가 등재 바뀐 것을 확인할 있다.

제 20대 대통령 선거 재외투표 기간
2022년 2월 23일부터 2월 28일까지이고,
(나라, 공관별로 투표 기간을 달리 정할 수 있다고 하니
선거 전 투표를 신청한 공관에 확인 필수!)
만약 귀국하게 되어 한국에서 투표에 있게 되는 경우에는
재외선거 신청 철회 가능하다고 한다.